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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사례: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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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원한의원 댓글 0건 조회 8,299회 작성일 21-08-2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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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해결

대졸 26세의 SSS씨는 중등임용고시를 준비 중인 수험생이다. 높은 경쟁률로 인해서 3년 내리 떨어지고 4년째 준비하고 있다. 다른 친구들이 이미 선생님이 되거나 번듯한 직장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런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집에서도 부모님이나 주위 친척들의 눈빛이 예전과 같지 않아 더욱 그녀를 힘들게 한다. 쌓이는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풀기 시작했고 체중이 점차 늘면서 몸이 예전과 같지 않게 숨이 차면서 가슴이 답답해오고 속이 더부룩함을 느껴서 한의원에 내원했다. 이 경우는 스트레스 때문에 기운이 막혀서 삼초로 병이 들어와서 화병이 된 경우다.

이때는 자주 숨이 차고 배가 더부룩해지면서 소화가 잘 안 되며 전신이 잘 붓고 대변과 소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는 것이 주요 증상이다. 또 통증 부위가 여기저기 옮겨 다닌다. 얼굴은 뜨겁고 가슴이 답답해지며 손발은 싸늘해진다.

이런 경우에는 삼초의 막힌 기운을 뚫어주는 치료를 해야 한다. 그녀는 삼초의 기운을 소통시키면서 열을 내리는 치료를 한 결과 2개월째부터 눈에 띄게 부종이 사라지고 체중이 감소했다. 속병이었던 가슴의 답답함도 많이 해소됐다. 아울러 머리도 맑아져서 공부하는 데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한다.

* 침 - 가까운 한의원에서 진료를 요함.
* 약물 - 보리밥이나 말린 귤껍질은 기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소화를 촉진시켜서 상중하 막힌 곳을 잘 뚫어주어 도움이 된다. 특히 귤피차는 기운을 순환시키는 효능이 있어 기운이 잘 뭉치는 사람에게 좋다. 먹으면 잘 체하고, 신경 쓰면 잘 지치고, 소변 , 대변 잘 못 보는 사람, 평소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이 복용하면 다이어트 효과도 볼 수 있다.

먹는 법은 말린 귤껍질은 가루를 내어 뜨거운 물에 타 마시거나 귤껍질을 곱게 채썰어 꿀에 재어두었다가 타 마시는 방법이 있다. 그러나 껍질은 아무래도 농약 때문에 꺼림칙하다. 소금을 3% 녹인 물에 식초를 약간 넣고 귤껍질을 부드러운 수세미나 솔로 살짝 문질러 씻으면 농약 걱정은 없다고 한다. 올해 말린 것을 잘 보관해 1년 뒤에 사용하면 효과가 더 높다. 비위가 약해 구토와 메스꺼움이 잦은 사람에게도 효과가 있는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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